Z - 3해처리 땡히드라

Etc 2007. 8. 6. 07:20


3해처리 땡히드라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굉장히 막기가 까다롭고 저그의 지상군 정석이면서

저그가 고수일수록 점점더 짜증나는 전술입니다.

히드라리스크는 하이템플러와 리버가 없다면 프로토스전에서는 무적의 유닛으로

통할 정도로 프로토스유닛에 강력한 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탁월한 연사력과 저렴한 생산비용에 해처리 시스템 때문.


땡히드라가 폭풍저그 전술중 하나입니다.

3해처리 떙히드라의 빌드오더는...
 
몇드론을 탔든 더블해처리 빌드에 이어서 사용됩니다. 레어를 가지 않고
바로 히드라리스크덴을 올리고 세번째 내지 4번째 해처리를 올리고나서
히드라의 사거리업,발업을 하고
다수 2~3부대 저글링과 9~12히드라를 모아서 플토본진을 쓸어버리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의 강점은 이렇습니다. 이것을 전제로 하여 플토가 멀티를 못하면
러커조이기를 해버려 무한멀티를 할 수 있다는 점과
프로토스를 하이템플러로 유도하여 아콘없는 프로토스를 뮤탈리스크 게릴라로 쓸어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하이템플러가 2기이상이면 히드라이후의 뮤탈은 통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전술이 실패할 경우 약간 암울해 질 수있다는 것입니다. 적은드론으로
히드라리스크덴에 3번째 해처리를 올렸기 때문에 드론이 부족해지기 때문.
4해처리를 탔을 경우에 레어가 늦어지기 때문에 훨씬 않좋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해처리타고 레어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히드라리스크를 전투에서 운용 할 때 발업은 필수, 치고빠지는 식으로 히드라의 피해를
줄여주는것이 좋구요. 언덕위에 캐논이 붙어있다면 2개도 금방 부셔버립니다.
다만 캐논이 2칸뒤에 지어져있다면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포기하고 멀티를 하거나 테크를 탑시다.
 
+최근 내용추가
 
러시거리가 가까울수록 이 빌드의 활용은 더욱 극대화됩니다.
특히 언덕지옇보다 입구가 평지인 개방형맵에서 더큰 효과를 얻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히드라보다는 발업저글링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되는데,
언덕지형의 캐논 방어선보다 뚫기도 쉽습니다.
 
대체로 하이템플러가 나오기전에 밀어버려야 하는데, 일단은 스톰이 개발된 직후라면
막혔다고 보시면됩니다. 이 빌드는 가난한 상태에다 드론도 적어 실패하면 좀 암울합니다...
그전에, 공격 직전에 레어를 올려서 러커 후속타를 준비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전술을 했을 때, 프로토스가 멀티를 안했다면 이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긴거나 마찬가지의 경우라면 러커조이기를 했을 떄의 경우입니다.
러커조이기에 성공을 하고, 가스멀티를 가져가면서 무한물량을 준비합니
Posted by 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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